부산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15일 오전 9시30분부터 10시50분까지 부산진구의 부산도시공사를 압수 수색을 했다고 밝혔다.경찰은 수사관 4명을 투입해 부산도시공사 청렴감사실에서 분양 관련 입찰 관련 자료 등을 확보했다.경찰의 말을 들어보면, 부산도시공사의 전 직원 ㄱ씨가 2018년 기장의 한 도시개발사업 터의 분양 업무를 담당하면서 비리를 저질렀다는 첩보를 토대로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