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과학기술원 도시환경공학과 교수 조재원과 <녹색평론> 전 편집주간이자 환경과생명연구소장으로 일하고 있는 장성익은 똥을 다시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고안한 변기와 시스템을 독자에게 소개한다.지은이는 똥을 물과 떼어놓는 작업부터 새로 출발한다.벌이 꿀을 만들듯, 똥을 자원으로 활용하자는 구상을 담아 이렇게 이름 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