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라면 몸이 예전 같지 않은 갱년기에, 남편이 내 몸의 상태는 관심도 없고 그저 관계만 가지려고 한다면, 줄어들었던 성욕마저 완전히 증발해 버릴 것 같은데요.부디 이제라도, 진심으로 아내의 몸에 관심을 가져보세요.관계를 갖는 대상이 아니라, 함께해왔고 함께 늙어가는 아내를 새롭게 볼 수 있는 마음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