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돌·드럼통·안전모·치마…총칼에 맞서는 미얀마 시민들의 무기

벽돌·드럼통·안전모·치마…총칼에 맞서는 미얀마 시민들의 무기

wind 2021.03.11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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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경의 무자비한 폭행과 실탄 사격에도, 미얀마 시민들은 평화적인 대응을 유지하고 있다.

주로 시위대의 맨 앞에서 군경에 맞서는 시민들이 철제 방패 뒤에 숨어 시위를 이끈다.

군경의 사격에 머리를 맞고 사망하는 이들이 늘면서, 시민들은 공사장이나 공장에서 쓰는 안전모를 조달해 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