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편과 선별을 놓고 논란을 빚었던 4차 재난지원금은 선별 지급하는 것으로 결정됐다.경기도민 1300만명이 정부로부터 받은 재난지원금에 도의 재난기본소득을 합친 5조1190억원의 효과를 분석한 결과, 총 7조7444억원의 소비 지출이 있었던 것으로 경기도는 집계했다.투입 예산 대비 1.51배로, 재난지원금이 아예 없었을 경우를 가정해 분석했을 때는 1.85배의 소비 진작 효과가 났다는 게 경기도의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