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권 “공공 대신 민간개발로 전환” 한목소리…“신도시 취소”는 이견

야권 “공공 대신 민간개발로 전환” 한목소리…“신도시 취소”는 이견

wind 2021.03.10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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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 직원들의 3기 새도시 투기 의혹이 일파만파 확산되는 가운데, 야권에서 공공개발 정책을 원점 재검토해야 한다는 요구와 함께 새도시 지정 자체를 취소해야 한다는 주장까지 나왔다.

무소속 홍준표 의원은 아예 새도시 지정을 철회해야 한다는 주장을 폈다.

홍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 글에서 "투기의 원천인 신도시 정책을 즉각 취소하고 도심 초고층 재개발로 정책 전환을 하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