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서 미얀마 군부 쿠데타 규탄 잇따라

경남에서 미얀마 군부 쿠데타 규탄 잇따라

wind 2021.03.11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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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군부 쿠데타를 규탄하는 목소리가 경남에서 줄을 잇고 있다.

경남도의회도 이날 제383회 임시회 3차 본회의를 열어 신상훈 도의원이 대표발의한 '미얀마 군부 쿠데타 규탄 및 민주화 원상회복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경남도의회는 결의안에서 "미얀마 군부 쿠데타를 민주주의에 대한 심각한 도전행위로 규정하고, 이를 강력히 규탄한다. 미얀마 국민의 민주화 노력을 응원하며, 미얀마의 민주주의가 승리하는 날까지 지지를 보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