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슈퍼사이클'이 예상되는 메모리 반도체 디램 시장의 연간 성장률 전망이 상향 조정되고 있다.
11일 시장 조사업체 IC인사이츠의 최신 보고서를 보면, 이 기관은 "반도체 제품 수요는 올해 1분기에도 견조하게 이어지고 있다"며 "전년 대비 19% 성장도 보수적인 전망이다. 17% 규모의 물량증가와 반도체 평균 가격 상승이 전체 매출로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계절적 비수기로 평가되는 1분기에도 올해는 전분기 대비 매출이 2% 성장할 것으로 예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