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혐오의 시대에 어떻게 반응할 것인가

이 혐오의 시대에 어떻게 반응할 것인가

wind 2021.03.11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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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 미 바이 유어 네임'에는 물론 사회의 편견이나 시선이 엿보이긴 하나 이들을 전면적으로 부정하는 일은 없다.

그러나, '네 마음에 새겨진 이름'의 주인공은 부정하는 시선이라고 할 만큼, 영화 곳곳에 벽이 등장한다.

자한과 버디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기 위해서 둘은 자신이 동성애자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자아상을 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