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공무원 6명 3기 신도시 예정지 등 도시개발사업지구 땅 매입

광명시 공무원 6명 3기 신도시 예정지 등 도시개발사업지구 땅 매입

wind 2021.03.10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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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 공무원 6명이 광명·시흥 새도시 지역을 포함한 광명 시내 4개 도시개발사업지구의 부동산을 취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6급 팀장급 한 공무원의 경우 불법 형질변경 등의 위법행위가 드러나 해당 공무원에 원상복구 명령을 내리고 앞으로 조사를 통해 징계 등의 조처를 내리기로 했다.

광명시는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에서 엘에이치 직원들이 내부 개발 정보를 이용해 땅 투기를 했다는 사실이 드러난 뒤 지난 4일부터 1308명의 광명시 전체 공무원과 245명의 광명도시공사 직원 등 모두 1553명을 대상으로 광명시내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토지 매입 여부에 대한 조사를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