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국내 최초 통신기술 활용 온실가스 감축…한 해 1만톤 줄인다

SKT, 국내 최초 통신기술 활용 온실가스 감축…한 해 1만톤 줄인다

wind 2021.03.09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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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케이텔레콤이 국내 최초로 통신기술을 활용한 온실가스 줄이기 인증을 받았다.

에스케이텔레콤은 기존 대비 전력 사용량을 53%가량 줄일 수 있는 '싱글랜 기술'을 통해 환경부로부터 온실가스 저감에 따른 탄소배출권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고 9일 밝혔다.

싱글랜 기술은 3지와 엘티이 네트워크 장비의 하드웨어를 교체하거나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하나의 장비로 통합해 운영하는 기술을 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