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 축구클럽 활동으로 합숙하다…서울 광문고 학생 15명 ‘집단감염’

외부 축구클럽 활동으로 합숙하다…서울 광문고 학생 15명 ‘집단감염’

wind 2021.03.08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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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 1주일 만에 서울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 15명이 한꺼번에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

외부 축구클럽 소속 학생들이 학교 근처에서 합숙생활을 하던 가운데 감염이 전파된 것으로 보인다.

학교 운동부는 학기 중 상시 합숙이 금지돼 있지만 외부 축구클럽은 교육당국의 관리대상이 아닌 탓에 학교 방역 '사각지대'에 놓여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