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 허위자료로 광주형일자리 선도기업 인증” 의혹

“호원, 허위자료로 광주형일자리 선도기업 인증” 의혹

wind 2021.03.08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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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당노동행위로 검찰에 송치된 ㈜호원이 허위자료로 광주광역시 보조금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민주노총 광주본부는 8일 성명을 내어 "광주시는 호원의 광주형일자리 선도기업 인증을 취소하고 인증 보조금을 환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날 민주노총이 공개한 '호원의 광주형 일자리 선도기업 인증신청서'를 보면 2019년 9월 호원은 전체 노동자 447명이 모두 정규직이라고 신청서에 적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