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 감독이 독일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2년 연속 수상 소식을 알렸다.홍 감독은 5일 폐막한 제71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25번째 장편 <인트로덕션>으로 은곰상 각본상을 받았다.지난해 <도망친 여자>로 감독상을 받은 데 이어 2년 연속 수상이자 베를린에서의 세번째 은곰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