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의 임기가 채 1년도 남지 않았다.지금까지 외교안보적으로 가장 아쉬운 대목은 역시 어그러진 북·미 회담이다.김준형 국립외교원장은 시사저널과의 인터뷰에서 하노이 회담 3주년이자 중국 베이징올림픽이 있는 내년 2월에 새로운 가능성의 문이 열릴 수 있다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