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시민단체 “대법관 3분의1 여성으로”…한국은?

일본 시민단체 “대법관 3분의1 여성으로”…한국은?

wind 2021.03.08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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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일본 시민단체 89곳이 한국의 대법관에 해당하는 일본 최고재판소 재판관의 여성 비율을 "3분의 1로 늘려달라"는 취지의 요구서를 내각 등에 제출한다고 밝혔다.

여성 대법관 1명도 내년 1월 퇴임 예정이라, 자칫 성별 다양성이 더욱 퇴행할 수 있다는 것이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지난해 말 여성 대법관의 잇따른 퇴임 소식을 전하며 "성적 다양성을 위한 영국 대법원의 진전이 후퇴할 위험에 처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