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박원순 피해자에 사과”…오·안 “민주당 반성 부족”

박영선 “박원순 피해자에 사과”…오·안 “민주당 반성 부족”

wind 2021.03.08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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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세계 여성의 날'을 맞이해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꺼낸 첫 메시지는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사건의 피해자에 대한 사과였다.

안철수 국민의당 서울시장 후보는 여성의날 기념식 참석 전 기자들과 만나 "진정으로 피해자에게 죄송한 마음이 있다면 출마하지 말았어야 한다. 출마 자체가 2차 가해"라고 날을 세웠다.

부산시장에 출마한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는 "여성 부시장제를 적극 추진해 여성 대표성이 더욱 향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