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인 부산 서구 남부민동 부산공동어시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들이 쏟아져 경매가 중단됐다.8일 오후~9일 오전 발생한 확진자 14명 가운데 7명은 부산공동어시장 관련자다.이로써 부산공동어시장 관련 확진자는 지난 6일 양성 판정을 받은 부산 3309번째 확진자를 포함해 종사자 10명과 이들과 접촉한 2차 감염자 3명 등 13명으로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