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 덮개부터 수의까지 ‘우리옷’ 온몸으로 완성시킨 선생님”

“고구려 덮개부터 수의까지 ‘우리옷’ 온몸으로 완성시킨 선생님”

wind 2021.03.04 02:21

0002534883_001_20210304022115236.jpg?type=w647

 

백 선생님을 가까이서 뵙게 된 건 1985년, 전국의 감옥이 양심수로 넘쳐나던 '5공화국 시절'이었다.

백 선생님과 인연은 이렇게 시작되었다.

그때부터 백 선생님은 내가 만든 우리옷을 늘 입으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