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해 '고용충격' 영향을 가장 크게 받은 청년층을 위해 디지털 일자리 사업과 국민취업지원제도의 지원 대상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우선 정부는 민간기업의 청년 채용을 유도하기 위한 인센티브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지난해 청년 고용대책으로 발표한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은 당초 계획보다 두배 넘게 늘어난 11만명까지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