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규 박사는 한국 과학계의 거목이다.이 박사는 과학기술부 장관, 종합연구소장, 관계 부처 관계자, 산업계 대표 등으로 구성한 과학심의회를 설치해 국가의 산업 발전 현안을 심의하고 이를 통해 자본주의를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이 박사는 미국 록펠러연구소나 독일의 카이저-빌헬름연구소 같은 종합연구소를 한국이 설립해서 국가 산업 발전을 이끌고, 이를 통해 유능한 과학자와 기술자를 양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