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6년 12월 10일 북태평양 미드웨이 환초에 번식하러 온 레이산앨버트로스 한 마리에 미국 어류 및 야생동물관리국 생물학자가 가락지 표지를 채웠다.쓰나미와 폭풍 등 자연재해는 물론이고 기후변화와 플라스틱 쓰레기, 유자망의 낚싯바늘을 피해 살아남은 데서 얻은 이름이다.미국 어류 및 야생동물관리국은 지난해 11월부터 위즈덤이 품던 알에서 2월 1일 새끼가 깨어났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