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시가 출근길 횡단보도 깜짝 예술공연을 통해 코로나에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있다.첫날인 지난 2일 덕진동 종합경기장 사거리에서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주제로 한 예술공연이 처음으로 펼쳐졌다.시는 전북도청 앞 전주상공회의소 주변 효자로 횡단보도, 우아동 명주골 사거리, 평화동 꽃밭정이 사거리, 종합경기장 사거리, 효자동 서부신시가지 스타벅스 사거리 등에서 공연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