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일 개막하는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에서 표결 처리될 것으로 보이는 홍콩 선거법 개정안 초안이 꼴을 갖춘 모양새다.2일 관영 <글로벌 타임스> 등의 보도를 종합하면, 광둥성 선전에서 전날 폐막한 홍콩 선거법 개정 관련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애국자가 통치하는 홍콩'을 위한 선거제도 개혁의 시급성을 강조했다.행사를 통해 윤곽이 드러난 홍콩 선거법 개정 방향은 크게 3가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