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가 전국 교정시설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수용자 전원에 대해 격리 해제 조처를 했다.법무부는 5일 "교정시설 내 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 이후 확진 판정을 받은 수용자 전원을 격리해제 조치했다"고 밝혔다.이날 서울남부교도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던 수용자 3명과 더불어 동부구치소에서 치료를 받던 확진 수용자 12명도 격리 해제돼 모든 확진 수용자들이 완치돼 일상으로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