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살 딸 학대치사 의붓아버지 “아빠가 벌 받을게 미안하다”

8살 딸 학대치사 의붓아버지 “아빠가 벌 받을게 미안하다”

wind 2021.03.05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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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살 딸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의붓아버지가 5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앞서 딸에게 이같이 사과했다.

반면 친모 ㄴ씨는 모든 질문에 침묵으로 일관했다.

씨 부부는 지난 2일 인천 중구 운남동 빌라에서 딸 ㄷ양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