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살 딸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의붓아버지가 5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앞서 딸에게 이같이 사과했다.반면 친모 ㄴ씨는 모든 질문에 침묵으로 일관했다.씨 부부는 지난 2일 인천 중구 운남동 빌라에서 딸 ㄷ양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