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의 최측근인 이마이 다카야 전 정무비서관이 미쓰비시중공업 고문으로 내정된 것으로 전해졌다.이마이 전 비서관은 강제동원 피해자 문제로 일본이 한국에 수출규제 등 경제적 보복을 할 때 주도적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진 인물이다.2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을 보면, 미쓰비시중공업은 아베 전 총리의 정무비서관 겸 보좌관을 지낸 이마이를 고문으로 영입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