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가 미국 화이자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코미나티주'의 국내 사용을 허가했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5일 코로나19 백신의 효과성과 안전성을 검증하는 최종점검위원회를 열고, 한국화이자제약㈜이 지난 1월25일 수입품목 허가를 신청한 코로나19 백신 '코미나티주'에 대해 임상시험 최종결과보고서 등을 제출하는 조건으로 품목허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코미나티주는 미국 화이자사와 독일 바이오엔텍사가 공동으로 개발한 백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