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의 뉴월드 ‘동남아’…공주 아닌 여전사가 온다

디즈니의 뉴월드 ‘동남아’…공주 아닌 여전사가 온다

wind 2021.03.03 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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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는 전통적으로 백인 중심의 보수적 가치관을 견지해왔다.

4일 개봉하는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은 디즈니 최초로 동남아 문화를 바탕으로 한 애니메이션이다.

영화는 어둠의 세력에 의해 분열된 쿠만드라 왕국을 구하고자 전사로 거듭난 라야가 전설의 마지막 드래곤 시수를 찾아 모험을 펼치는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