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가 4일 국정 자문기구인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 개막과 함께 시작된다.전국 양회에 앞서 열린 지방 양회에서 중국 지역총생산 1~3위인 광둥·장쑤·산둥성이 모두 성장률 목표치를 "6% 이상"으로 제시한 바 있다.향후 15년간 중국 대내외 정책의 청사진을 담은 '2035년 장기 발전 목표 개요'가 얼마나 자세히 제시될 것인지도 관심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