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2050년까지 온실가스 실질 배출량을 제로로 만든다는 목표를 법률에 명시하기로 했다.이 법 개정안에 온실가스 실질 배출량을 '제로'로 만든다는 목표를 명확히 하고, 그 시한을 '2050년까지'로 명시하는 것이다.스가 요시히데 총리는 지난해 10월 취임 뒤 첫 국회 소신표명 연설에서 2050년까지 일본을 온실가스 실질배출이 없는 국가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