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1년 엘지전자가 세계 최초로 선보인 신개념 의류관리기 '트롬 스타일러'가 출시 10년 만에 누적 생산량 100만대를 돌파했다.엘지전자는 올해로 출시 10주년을 맞은 '트롬 스타일러'의 국내 모델 누적 생산량이 100만대를 넘었다고 2일 밝혔다.2011년 2월 국내에서 처음 출시된 뒤 꾸준히 인기를 끌어온 '트롬 스타일러'는 스팀을 통해 탈취와 살균을 하고, 옷을 자동으로 털어 미세먼지를 없애주는 '무빙행어' 기능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