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55명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 20일부터 열흘째 300~400명대를 유지하고 있지만, 방역당국은 사업장 집단감염과 3월 등교수업 등으로 인한 감염 확산을 우려하고 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최근 들어 제조업 사업장의 집단발생이 증가하고 있고,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완화에 따른 접촉이 증가하고 있으며, 3월 들어 새학기 등교 등으로 집단감염이 확산될 위험요인이 있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