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 장기 국채금리 급등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물가가 지목되면서 '인플레이션 논쟁'이 뜨거워지고 있다.미 연방준비제도의 통화정책도 당시보다 더 완화적이라는 점 등을 감안할 때 물가급등 위험을 온전히 배제할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는 취지다.이어 서머스는 코로나 피해계층의 소득보전에 초점을 맞춘 부양책의 방향성에 공감한다면서도 "공급능력을 함께 끌어올리는 인프라에 투자해야 물가상승 압력을 낮출 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