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경찰관이 인천의 한 모텔에서 여성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인천도시산업선교회 보존협의회는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문화적 측면에서 도시계획을 신중하게 검토해야 하는 인천시 도시계획위원회는 교회 철거 결정에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인천시가 조건부 승인한 인천 화평동 재개발 사업지에는 과거 동일방직 '분뇨 투척 사건' 당시 여성 근로자들이 몸을 피한 인천도시산업선교회와 114년 전 세워진 화도교회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