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리’의 진심, 언어의 장벽 넘다

‘미나리’의 진심, 언어의 장벽 넘다

wind 2021.03.01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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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우먼'으로 유명한 이스라엘 출신 배우 갈 가도트가 한국말로 "미나리"라고 외쳤다.

"내가 기도했어! 내가 기도했어!" 재미동포 리 아이작 정 감독의 영화 <미나리>가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 수상작으로 호명되는 순간이었다.

<미나리>가 28일 저녁 열린 제78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외국어영화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