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에이홀딩스'가 출범하면서 1년4개월에 걸친 라인과 야후재팬의 경영통합이 마무리된 가운데, 네이버와 소프트뱅크가 첫 번째 협력 사업으로 '스마트스토어'의 일본 출시를 발표했다.
네이버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어 "제트홀딩스주식회사의 핵심 기업인 라인, 야후재팬과의 협업을 통해 우수한 온라인 창업 툴과 기술 경쟁력을 갖춘 스마트스토어를 상반기 내 일본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스마트스토어는 2018년 네이버가 국내 사업자를 위해 선보인 무료 온라인 스토어 구축 플랫폼으로, 무료 데이터 분석 등 네이버의 기술력이 적용된 다양한 편의 기능을 무기로 국내 이커머스 시장에서 영향력을 키워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