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이 삼일절인 1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 할머니를 만난다.
'위안부' 문제 국제사법재판소 제소 제안, '위안부' 피해자를 '매춘부'라고 주장하는 미국 하버드대 로스쿨 마크 램자이어 교수 논문 대응 등 현안에 대한 대화가 예상된다.
여성가족부는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정영애 장관이 1일 이 할머니를 비공개로 만나 일본군 '위안부' 관련 기념사업 추진 방향 등 현안과 피해자 지원에 대한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