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서울대교구장을 지낸 정진석 추기경이 최근 건강 악화로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28일 천주교계의 말을 종합하면, 정 추기경은 최근 서울 한 종합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는데, 몸 상태가 좋지 않아 고비를 여러 차례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정 추기경은 1931년생으로 올해 만 90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