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파우스트’ 김성녀가 펼쳐 보이는 또 다른 엔딩

‘여성 파우스트’ 김성녀가 펼쳐 보이는 또 다른 엔딩

wind 2021.02.25 14:55

0002534079_001_20210225145434128.JPG?type=w647

 

괴테가 생애 내내 쓴 대작이라 불리는 <파우스트> 도입부 일부 내용이다.

주인공 파우스트 역에는 배우 김성녀, 악마 메피스토펠레스 역에는 배우 박완규가 열연한다.

폭주해버린 문명과 그 과정에서 잃어버린 인간성에 대해 이야기하는 연극 <파우스트 엔딩>은 방대한 원작을 110분 분량으로 과감히 압축하고 동시대성을 보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