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연말 제야의 종 타종 행사에 이어 삼일절 보신각 타종행사도 취소된다.보신각 타종행사는 삼일절과 광복절, 제야의 종 등 한해 세번 진행돼 왔다.1946년부터 시작된 삼일절 타종행사는 한국전쟁 때 보신각 훼손으로 중단됐다가 1953년 말 보신각을 새로 지으면서 재개돼 지난해까지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