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월 갓난아이까지 몹쓸짓…해군 소속 연쇄성착취범에 징역 210년 형

4개월 갓난아이까지 몹쓸짓…해군 소속 연쇄성착취범에 징역 210년 형

wind 2021.06.24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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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하던 해군마을 연쇄아동성폭력·성착취범에 '발칵' 범인은 해군 소속으로 드러나… 피해자 상당수도 군 자녀들 부모들의 절규 "인간도 아닌 것… 죽지 말고 오랫동안 고통 느끼길" 뉴욕에서 북쪽으로 350㎞쯤 떨어진 코네티컷주 그로튼은 미 해군 주력 잠수함의 수리·건조 시설이 있는 평화롭고 조용한 바닷가마을이다.

체포 당시 해군 소속 보조기술자였던 틸튼은 코네티컷으로 오기전 뉴햄프셔와 캘리포니아에서도 어린이 성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NCIS 북부 수사국의 마이클 위스트 수석 요원은 "수많은 어린이들을 착취한 성범죄자가 정의의 대가를 치르게 된만큼 그로튼 마을은 좀 더 안전해지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