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우리나라의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를 1.3%로 높여 잡았다.한은은 25일 발표한 '경제전망'에서 올해 국내총생산이 3.0% 증가하고 소비자물가는 1.3%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성장률 전망은 지난해 11월 전망치와 달라지지 않았지만, 물가 전망은 기존 1.0%에서 0.3%포인트 상향조정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