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노회찬 의원은 국회의원으로 일하며 맞은 첫해인 2005년부터 세상을 뜬 2018년까지 국회 청소노동자를 비롯한 여성 노동자에게 해마다 3월8일이면 어김없이 장미를 건넸다.그가 세상을 떠난 뒤 그의 뜻을 이어가고 있는 노회찬 재단이 올해 여성의날에도 어김없이 장미를 들고 여성 투명 노동자를 찾아 나선다.노회찬재단은 제 이름으로 불리지 못하는 여성 투명 노동자에게 장미를 전하고 싶은 사람의 사연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