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80년대만 해도 전자계산기에 자그맣게 붙어 있던 태양전지가 인류를 '구원'할 재생에너지원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연구팀은 "특히 이번에 개발한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가 밝은 빛을 낼 수 있는 특징을 지녀 발광소자로서의 가능성을 세계 최초로 증명했다"고 밝혔다.기존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는 발광효율이 5∼10%에 그쳐 발광소자로서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연구팀의 태양전지는 발광효율이 17%로 측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