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재가 인플레이션 방어를 위한 투자 수단으로 주목받으며 가격이 치솟고 있다.<파이낸셜 타임스>는 투자자들이 장기적인 가격 상승 추세를 뜻하는 이른바 '슈퍼사이클' 예측과 인플레이션 방어를 위해 원자재를 사고 있다고 짚었다.투자 중개업체인 마렉스 스펙트론의 앨러스터 먼로는 이 신문에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은 실제 수요 때문이라기보다는, 자금 유입과 인플레이션 예측으로 견인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