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 시민단체가 생활임금 조례 제정을 위한 주민운동에 나섰다.2015년, 2016년, 2019년, 2020년 등 4차례 생활임금 도입을 검토한 바 있는 도의회는 전향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이상식 충북도의회 의원은 "전국 광역단체 대부분에서 보듯 생활임금 도입은 피할 수 없는 대세"라며 "특히 주민발의로 조례안을 청구한 터라 조례 제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