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 한반도 정세에 큰 영향을 끼칠 변수 중 하나는 누가 뭐래도 7월로 예정된 도쿄 올림픽의 개최 여부입니다.이런 상황을 피해야 하는 스가 총리 입장에선 다소 무리를 감수하더라도 올림픽 개최를 강행할 수밖에 없습니다.스가 총리는 1월29일 세계경제포럼에서 "일본은 올 여름 올림픽을 개최한다. 올림픽 개최는 인류가 코로나 바이러스에게 이겼다는 증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