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나 유리창으로 시간이 흐른 것을 확인하면 고객이 서둘러 쇼핑을 마치고 나갈 수 있어서다.24일 사전개장일에 맞춰 미리 가본 '더현대 서울'은 한 마디로 '숨 쉴 공간이 생긴 백화점'이었다.지하철 여의도역에서 지하통로로 이어지는 '더현대 서울'은 서울 백화점 중에서 가장 큰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