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한 재난에서 인간은 선의를 발휘할 수 있다.지은이의 주장을 보면 인간의 폭력과 이기심은 어쩌면 본성이 아니라 후천적인 학습의 결과물일 수 있는 셈이다.인간은 악한 존재라는 견고한 믿음을 만들어낸 실험들이 사실 조작됐다는 점도 폭로된다.